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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US EX MACHINA
My Review/스타&연예

슈퍼배드 시사회에 안경쓰고 온 태연

by 회색갈랑 2010. 8. 31.





공식석상에서 안경을 절대 안끼는 태연이 안경을 쓰고 나타났다니. 이런 덕심이 폭발할 사태가...
하앍하앍 안경쓴 태연님이라니...도대체 그이유가 뭔고하니 눈다래끼가 나서...-_-
양쪽눈이 짝짝이가 된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무리하여 몸소 행차하여 주셨으니 그 용안을 보고 무릎을 꿇지 않을 탱빠가 어디있으랴. 아아...성은이 망극하옵나이다.

출처는 사진속에

아아...눈이 부셔서 용안을 똑바로 쳐다볼수가 없겠나이다. 이것은...이것은...뭐지?내눈에 흐르는 이 뜨거운 것은? 눈물...눈물이다...감동의 눈물이 흐른다.
아아...난 지금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것인가?
그때다...그때랑 전혀 변한게 없구나. 갓 데뷔했을때의 꼬꼬마리더라 불리우던 그때로 돌아간듯한 모습이로구나. 정녕 그대는 사람이 아니란 말인가? 내가 그토록 그리워 했던 그 아름다운 모습. 하나도 변하지 않으셨사옵니다. 그대는 진정한 하이랜더.ㅡㅅㅡ b
그동안 컨셉때문에 과도한 화장에 가려져 왔으나 역시 본판은 어딜 가지 않지 말입니다.
역시...역시 태연님 당신은 우최리(우주최강리더)이옵나이다. 이런 분을 놔두고 잠시 한눈을 팔았던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한없이 반성하겠나이다...


역시 우주최강동안은 어딜 가지 않는다. 어쩜 저리 3년전이랑 똑같은지. 이건 눈다래끼따위가 문제가 아니라 저모습을 볼수있었단 자체가 기적. 앞으로 다신 볼 수 없을 얼굴. 역시 명불허전.

근데 한쪽눈만 속쌍꺼풀 왜 붙였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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