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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US EX MACHINA
My Review/일기장

230923 TCC아트센터 엘즈업 팬싸인회 후기

by 회색갈랑 2023. 9. 24.

유통사는 사운드웨이브. 영통 말고 대면은 사운드웨이브로는 처음 해본 거 같은데 장소가 TCC아트센터라니... 로켓펀치 빔밤붐 때 한번 와보고 몇 년 만에 다시 와봄.

일단 팬싸가기전에 더 현대에 팝업스토어를 먼저 가야 했기 때문에 아침에 출발했음.
팬싸인회 장소가 당산이라 여의도에서 가까워서 오히려 TCC아트센터인게 럭키~ 시작부터 아다리 좋고.

팝업스토어 도착해서 연희 디저트세트랑 앨범 3세트 샀는데 럭드랑 폴라포카에서 다행히도 연희가 나옴. 뭐지? 느낌이 너무 좋은데?
앉아서 음료 마시고 있는데 먼저와서 럭드 뽑았던 사람이 와서 혹시 럭드 중복 있으면 교환해 줄 수 있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누구 구하냐고 했더니 연희랑 케이 구한다고 함.
휘서 두장 가지고 있길래 마침 나도 휘서는 안 나오기도 해서 케이랑 교환해 줌.

팝업스토어 맨날 더 현대에서 하면 좋겠다... 주차하기도 편하고 주차비도 안내도 되고.
암튼 적당히 앉아서 죽치다가 팬싸장으로 출발함.

저번에 제곱이 TCC아트센터 차량진입 못하게 막는다길래 차는 그냥 건너편 영등포구청별관에 주차하기로 함. TCC아트센터에 주차해도 주차비 비쌀 거 같기도 하고 해서...
근데 영등포구청 주차장이 싸긴 하더라. 2시간 반정도 댔는데 주차비 5천원도 안 나옴.

TCC아트센터 지하로 내려갔는데 온사람이 몇 명 안보이더라.
일단 번호표 뽑으면 된다고 해서 가서 뽑았는데 절로 "아.." 하는 소리가 나옴.

1번이구연...
아니... 어쩐지 오늘 운빨이 좋더라니... 좋아도 너어어어~~무 좋잖아...
앞번호 걸리길 바랬지만 이렇게까지 앞번호를 바란 건 아니었어... 준비할 시간도 없잖아...
어찌 됐든 밖에서 인덱싱을 하는 중에 들어가도 된다길래 입장.

뒷번호였으면 진짜 헬이었겠지만 이건 너~~무 사이드잖아...
애들 오기 전에 연희가 1번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저것도 아닌 딱 중간이었음...

시간 돼서 애들 오고 팬싸시작.
등장하고 인사하는 거 좀 보려고 했는데 오자마자 스탭이 나와서 준비해 달라고 계속 재촉하더라.
그래서 바로 튀어 올라감. 사운드웨이브는 특이하게 올라가기 전에 신분증검사를 한번 더 함...

사실 연희 말고는 딱히 별 할 말이 없었는데 다른 멤버들 예습도 못했고 뭐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될 대로 돼라 하고 올라감.

 

이하 후기

 

나나

나나 - 안녕하세여엉~

나 - 처음 뵙겠습니다~

나나 - 네 처음 뵙겠어요~ 읗흫흐흐ㅎ

나 - 으흫ㅎ

나나 - XX님~

나 - 넹

나나 - 와아~ 엘즈업... 엘즈업 통해서 처음 입덕하신거에요?

나 - 넷

나나 - 와아~ 진짜요?

나 - 엇... 사실은 로켓펀치팬...

나나 - 어 어 어! 다 그런 팬분들이, 다 같이 한조가 된 팀인거니까.

나 - ㅇㅇ

나나 - 우와~ 감사해요 와주셔서. 되게 신기하다.

나 - 첫 팬싸는 꼭 오고 싶어서ㅎ

나나 - 어우~ 그러니까요. 뭔가 뜻깊은 거 같애요.

나 - 어우 실제로 보니까 이쁘네.

나나 - 아잇~ 감사합니다. 부끄러워~ 흐흐흫

나 - 무대에서 맨날 카리스마 있는 모습만 보다 보니까...

나나 - 으음~~... 맞아요 맞아요. 되게 위아래서는 다르다 보니까 우리들을. 으흐흫

나 - ㅎㅎ

(옆에서 케이가 쳐다보면서)

케이 - 일루, 네. 넘어오세요

나 - 엇!?

나나 - 어??... 감사해요...

나 - 으흫ㅎ

케이 - 일루 와 일루 와.

나, 나나 - 읗흫ㅎㅋㅎㅎㅎ

케이 - 옆으로 이동하실게요~ㅎ

사실 스탭이 이동하라고도 안 했고 시간 남아서 더 얘기할 수 있었는데 케이한테 말려서 이동해 버림...

 

케이

나 - 안녕하세요

케이 - 안녕하세요. XX님?

나 - 넷

케이 -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나 - 나이요?ㅎ (갑자기 나이를 물어봐서 당황...)

케이 - 오빠일까요?

나 - 네에.

케이 - 오빠라고 적어드릴게요.

나 - 크흫 딱 봐도 나이 많아 보이지 않아요?ㅋㅎㅎ

케이 - 그래도 호칭을 정해야지, 동생일 수도 있으니까.

나 - 아아ㅎ

케이 - 식사하셨어요?

나 - 아~ 역시~!

케이 - 뭐가요?

나 - 밥을 그렇게 중요시한다고 들었어요.

케이 - 네~ 밥이 제일 중요합니다아.

나 - 역시

케이 - 밥 드셨어요?

나 - 아니요...

케이 - 어머 안 드셨어요?

나 - 사실 저기... 팝업스토어 갔다가...

케이 - 아~ 그러셨구나

나 - 음료랑 디저트 먹고... 끝나ㄱ..

케이 - 아바라 드셔야죠.

나 - 읗ㅎ

케이 - 제 메뉴가 아바라거든요.

나 - 끄덕끄덕 (캐모마일 마셨는데...)

케이 - 저희도 곧 갈 예정이거든요

나 - 사실 제가 부산에서 올라와가지고...

케이 - 아 진짜요?

나 - 끝나고 바로 내려가야 돼서...

케이 - 가는 길에 쫌 뭐 좀 먹구...가면 좋을 텐데

나 - (끄덕끄덕) 아우 처음 봐서...

케이 - 저두 처음...

나 -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네...

케이 - 점점 자주 보면서 친해지면 되죠. 자주 와주세요. 제가 기억할게요.

나 - 네 (끄덕끄덕)

케이 - 그럼... 예은이가 기다리니까, 꼭 또 봬요. 감사합니다.

역시 프로...아이돌 짬밥이 있어서인지 시작도 알아서, 마무리도 알아서. 스탭이 이동하란 말 하기도 전에 깔끔하게 끝냄. 기승전결 완벽한 멤버.

 

예은

이동하니까 연희랑 손하트하면서 꽁냥꽁냥대고 있던데 가면서 연희랑 눈 한번 마주침.

예은 - 안녕하세요~

나 - 처음 뵙겠습니다

예은 - 반가워요~ 옆에서 말하는 거 들었어요. 부산에서 오셨다고...

나 - 네에ㅎ

예은 - 싸인 여기다 해드릴까요?

나 - 아니... 그냥 거기 밑에...

(할 말 생각한다고 몇 초 동안 마가 낌...)

나 - 실제로 보니까 이쁘네요.

예은 - 아 진짜요? 감사합니다.

나 - 무대에선... 카리스마 있는 모습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이미지가 좀 다르네ㅎ

예은 - 아 정말요? 어떤가요?

나 - 그렇게... 강해 보이는 인상이 아니네요ㅎ

예은 - 아아~ 맞아요. 무대에서는 제가&%$&**%$%%...

나 - 생각보다 말투도 좀 귀여운 편이고 으흫ㅎ

예은 - 아 진짜요?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갑자기 손 내밀어서 악수함)

나 - 크흫ㅎㅎ

예은 - 으헿ㅎㅎ하하. 누구... 누구가... 팬이어서 왔어요?

나 - (옆에 연희 손으로 가리킴)

예은 - 아앟~~ 여기~~ 그래서 그렇게 쳐다보고 &%&$%^%$

나 - 근데... 원래 덕질을... 으흫ㅎ

예은 - 아아~ 원래 로켓펀치였군요~ 쪼금... 같이 좀... 같이

(옆에 있던 연희를 부름)

연희 - 아핳하핳ㅎㅎ

예은 - 로켓펀치 팬이야 팬.

연희 - 아핳핳하. 이제 엘즈업거잖아.

예은 - 맞아요~~ 엘즈업.

(그러면서 싸인한곳에 엘즈업이라고 씀)

예은 - 우리를 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나 - 네에

예은 - 흐흫ㅎ 기다리고 있을테니까는...

나 - 자주 오기는 못하지만은...

예은 - 네에~...

나 - 계속... 볼 수 있도록 노력해 볼게요...

예은 - 자주 와요. 꼭... 기다리고 있을게요.

나 - 넿ㅎ

예은 - 연희한테... 어떻게... 불러서 같이...

연희 - 아니야아~~아핳하하

예은 - 아핳하하하

나 - 크흫

연희 - 왜 그래애~~헿ㅎ

(마무리하고 이동하실게요~)

예은 - 감사합니다~~

팬싸대응 좋았는데 내가 준비가 너무 부족했다... 예은이한테는 좀 미안함. 다음엔 좀 준비해 가야지...

 

연희

나 - 연희 안녕~크흫흐하

연희 - 안녕~~ 아아~~ 대박~ 올 줄 몰랐어 오늘~...

나 - 첫 팬싸는 와주고 싶어 가지고...

연희 - 어어 진짜?

나 - 사실은 오늘... 무리 좀 했다?

연희 - 진짜? 고마워...

나 - 연차 쓰고 올라왔어. 읗흫ㅎ

연희 - 어어?? 진짜로? 오늘... 아 그러네, 금요일이구나~ 허어~?

나 - 사실 요즘 좀 바쁜데 큰 무리 했어ㅎ

연희 - 어우 고마워...

나 -  아 그래도 첫 팬싼데, 우리 연희!

연희 - 이힣히히히~흐~

나 - 기 좀 살려줘야지! 읗흐ㅎ

연희 - 아이 오늘 켓치들 되게 많이 온 거 같애

나 - 응. 많이 보이는 거 같아.

연희 - (싸인하는 중)

나 - 나 이 의상이 제일 귀엽더라.

연희 - 그치? 이거 강아지 같아서 (쓱쓱 낙서하는 중)

나 - 내가 근데 퀸덤퍼즐 보면서 열심히 투표하고 했거든?

연희 - 응

나 - 근데 이렇게... 바쁘게 활동하는 거 보면 좀 안쓰럽기도 하고...

연희 - 아냐~ 난 좋아. 바빠도 좋아. 난 행복해.

나 - 연희가 좋으면 그걸로 됐어.ㅎ

연희 - 이제 바쁜 거도 끝났잖아? 끝나서 괜찮구. 그리구 우리가 공백기가 길어서 진짜 오랜만에 컴백했잖아? 컴백했는데 그런 거 신경안쓰구 켓치들 다 기다려줘서 그런 것도 좀 미안해서 더 많은 무대를 보여주고 싶어.

나 - 내가 자주보지는 못하잖아? 지방에 살고 직장인이니까ㅎ(많이 못 봐서 미안하다고 말해 주려고 했는데)

연희 - 어우~아냐 오늘 진짜 와줘서 고마워~

(이제 마무리하겠습니다~ 스탭이 앨범 여름이한테 옮겨버림)

나 - 다음에 언제 볼지는 모르겠지만ㅎ

연희 - 으응? 오늘 또 내려가야 되지? 이거 끝나고?

나 - 으응(끄덕끄덕) 내일 팬싸 없드라? 팬싸 있으면 갈려고 했는데 팬싸가 없어.

연희 - 그러니까. 고마워~

(마무리하고 이동할게요~)

연희 - 안녕~~

나 - (손 흔들)

 

여름

여름 - 안녕하세요~

나 - 안녕하세요

여름 - XX오빠~...

(정적......)

나 - 오늘 처음 봐가지고...

여름 - 어 그러니까요. 처음 뵈가지구...

나 - 어떻게 좀... 무슨 말을 해야 될지 지금...ㅎ

여름 - 엘즈유...하시는거세요?

나 - 어우! 당연하죠

여름 - 아아 흐흫흫흐

(정적... 여름이 앨범에 뭐 쓰는 중...)

나 - 아 퀸덤퍼즐 보면서...

여름 - 네에~

나 - 무대 한 거 보고 처음에 진짜 많이 감탄했어요.

여름 - 어우 진짜여엉~ 감사해요.

나 - 춤... 춤이 어우👍

여름 - 엏헣허.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 엘즈업을 계속 지켜보신다면 더 좋아질 수 있지 않을까.

나 - 사실 제가 부산 살거든요?

여름 - 아 진짜요

나 -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ㅎ

여름 - 아아 부산은 너무... 너무 무조건 멀구나... 그럼... 언제? 언제 가세요?

나 - 끝나고... 바로 다시 내려가야죠ㅎ

여름 - 아아 어떡해~ KTX 타고?

나 - (운전해서)

여름 - 운전? 4시간이나 걸리잖아요

나 - 거의 한 4~5시간?

여름 - 괜찮으세요? 피곤할 거 같은데? 몇 시쯤에 올라왔는데요?

나 - 아침 9시? 출발해서... 팝업스토어 갔다가...

(마무리하고 이동할게요~)

여름 - 아~ 팝업 갔다 오셨구나~ 아우 감사해요... 많이 봐요

나 - 다음에 또 봐요

여름 - 안녕~ 으흫흐

여름이... 중간에 정적이 좀...

 

유키

유키 - 안녕하세요~~~

나 - 안녕~

유키 - 처음뵈요~으흫ㅎ

나 - 아우~ 처음 보죠?

유키 - ㅎㅎ

나 - 그... 유키...

유키 - 네?

나 - 퀸덤퍼즐 맨 처음 나왔을 때...

유키 - 네!

나 - 개인무대할 때

유키 - 네!

나 - 엄청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었잖아요.

유키 - 어우 진짜요? 부끄러~

나 - 근데 그 뒤로...

유키 - 네

나 - 너무 허당 같은...ㅋㅎ

유키 - 네?

나 - 허당 같은 모습이 많이 보여서ㅋㅎㅎ

유키 - 어 맞아요~ 금방 봤을 때랑 다른? 반-전 매력이... 있지ㅎ

나 - 어. 이미지가 완전 달랐어요.ㅎ

유키 - 어 진짜요?

나 - 어어ㅎㅎ

유키 - 헤헤헤 (진짜 헤헤헤하고 웃음)

나 - 어 그래서 좀 귀여웠어요.

유키 - 진짜요? 어우 너무 감사합니다. 흐헿

나 - 경연... 뭐지? 순위발표할 때 이거(ㄴㅇㄱ) 했을 때ㅋㅋ

유키 - 네 하핳. 아 그거 저도 모르게 나온 거예요.ㅎㅎ

나 - 모르게 나왔다면서?

유키 - 맞아요. 너무 놀래가지구.

나 - 어 그거보고 진짜 웃겼어.

유키 - 아핳하핳하

(앨범에 뭐 쓱쓱 적는 중)

나 -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

유키 - 흫핳하하하

나 - 웬만하면... 올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유키 - 좋아요~ 많이 보면 좋죠~ ㅎㅎㅎㅎ

나 - 혹시 부산이 어딘지 알아요?

유키 - 네?

나 - 부산?

유키 - 부산? 아 부산 갈려고 했어요.

나 - 내가 부산에서 올라왔어요.

유키 - 진짜요? 부산남자다~ 헤헿헤ㅎㅎ

(감사합니다. 마무리할게요~)

나 - 어헣ㅋㅎㅎㅎ

유키 - 또 봐요~~ㅎㅎ

유키 생각보다 댕댕미가... 쉴 새 없이 웃고 해맑았음. 난 유키가 일본인이라서 제일 대화를 걱정했는데 일본인이라고 느끼지 못할 정도로 엄청 네이티브 한국어... 하지만 걱정하던 유키는 쉽게 지나갔지만 진짜 최종보스가 남아있었는데...

 

휘서

휘서 - 안녕하세요...

나 - 안녕하세요~

휘서 - 어서 오세요

나 - 으흫ㅎ

휘서 - 읗흐흐흐ㅎㅎ

나 - 아 부끄러워

휘서 - 왜요오?

나 - 으흫...

휘서 - (싸인하는 중)

나 - 그 무대 볼 때...

휘서 - 네

나 - 그 뭐고... 기억이 안 나네... 기억이... 뭐드라... 그 셧다운!

휘서 - 네에...

나 - 셧다운보고 진짜...👍

휘서 - 어? 진짜요?

나 - 셧다운 때 진짜 너무 무대 좋았어요.

휘서 - 진짜요? 셧다운무대? 옆돌기한 무대요?

나 - 어엉...

휘서 - 다 보셨어요? 퀸덤 1화 때부터?

나 - 어유~ 다 봤죠. 직캠도 다 봤는데~

휘서 - 우와

나 - 경연에서 점수는 좀 못 받았지만 1차에서는 제일 그 무대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휘서 - 1차에서요?~어어~

나 - 지기는 했지만ㅎㅎ

휘서 - 맞아요~ 질 수도 있죠. 전쟁이니까요ㅎ

나 - 그... 라잇썸 상아랑 케미도 좋았고ㅎㅎ

휘서 - 네 좋아요~... 저희 이번에...&%&%%$*&

나 - ㅎㅎ

휘서 - 그래서 누가 최애세요?

나 - 사실... 로켓펀치... 크흫ㅎㅎ

휘서 - 맞아요. 다 여기 여러 팬이시잖아요. 그래서 좀 걱정됐어요... 처음뵈는 분들이 많고 그런 거예요...&*$&$

나 - ㅋㅎㅎㅎㅎ 부산에 살아가지고... 자주는 못 올 거 같지만...

휘서 - 부산이요? 진짜요?

(감사합니다. 이동하겠습니다~)

휘서 - 감사해요~ 또 와줘요~

나 - (손 흔들)

휘서는... 진짜 극I...내향인...눈에서 부끄러움이 묻어 나오더라... 여러 번 보면 좀 나아지겠지...

 

팬싸 끝나고 포토타임 좀 하고 토크 좀 하고 마무리.
사람들이 첫 팬싸인데 무대 좀 해주면 안 되냐고 했지만 어림도 없죠? 엘즈업은 팬싸무대는 안 하기로 한 거 같음.





연희야아...니가 최고야...퓨퓨ㅠ
자리가 그래도 1열이라 연희랑 자주보고 인사도 하고했지 뒷열이었으면...어우...

다들 경력직이라 역시 별로 어려운 건 없었다. 휘서가 부끄러움을 좀 많이 타긴 했지만...
여기저기 팬덤에서 몰려온 거라 여덕 비율도 좀 되는 거 같고 그렇게 악개는 보이지 않았음. 아직까진

끝나고 부산 내려가기 전에 뜨끈한 순댓국 한 사발 하고 꼬우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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