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1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1. 집 안의 불 분명 아무도 없는데도 집에서 이상하게 인기척이 느껴지길래 집 안의 불이란 불은 다 켜고 목욕탕 들어 갔어. 발에 쓰레기통이 채여 넘어졌을 때는 되려 괜찮았어. 오히려 목욕탕을 나와 불을 켰을 때 벽에 걸려 있던 가방이 떨어져서 쫄았다. 2. 스토킹 오늘도 또 상사에게 야단 맞았다. 직장 동료 사이에서 상당히 평판이 나쁜 대머리다. 「날 스토킹하는 범인이 그 녀석이 아닐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귀가했다 집이라 해도 거실 + 주방 그리고 침실의 싸구려 아파트 창문도 거실에 밖에 없다. 뭐, 그 만큼 싸니까. 현관 열쇠를 열고 들어 가 불을 켜곤 깜짝 놀랐다. 거실에 있던 서랍장이 엉망으로 뒤집혀져 있었다. 아, 그러고 보니 아침에 급하게 나온다고 현관문 열쇠 잠그는 걸 잊고 나왔네…… .. 2010.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