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1 음악으로 진게 아니라 팬덤에 진 케이윌. 아이돌팬덤문화의 희생양. 각종 포털사이트 메인과 실시간검색어에 케이윌 울지마 라는 기사를 보고 "응?케이윌이 1위를 못해서 억울해서 울었나?"라고 생각한 분들 많으셨을겁니다. 하지만 실상은 오히려 케이윌이 '울.지.마.'라고 하며 팬들을 위로하는 캡쳐였는데요. 비록 안타깝게도 1위는 못해 씁쓸하지만 팬들을 위로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주 뮤직뱅크에서는 케이윌이 동방신기와 경합을 벌이며 나란히 1위후보에 올랐지만 결국 1위는 동방신기의 차지가 되었지요. 동방신기가 소감을 말하는 도중에 옆에서 케이윌은 담담한 표정을 지으며 "어 저기 팬들 운다."라고 하는 듯 하며 오히려 팬들을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왠지 씁쓸함과 만감이 교차하는듯한 표정을 보여주는 케이윌 이었는데요. 순위가 발표되자마자 달려와 .. 2011.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