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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US EX MACHINA

My Review/TV30

일드 BOSS 시즌2로 돌아오다. 안녕하세요.가뭄에 콩나듯 글쓰는 회색의갈랑입니다. 2009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일드 "보스"가 딱 2년만에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형사물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코믹요소가 군데군데 들어가 있어서 참 볼만한 일드이지요. 특히 노다테 참사보좌관역할의 다케노우치 유타카의 가벼운 연기는 참으로 일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년만에 모인 저 멤버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또 어떤 에피소드로 저를 즐겁게 할지 기대가 되는군요. 사라진 멤버도 있고 새로 등장하는 멤버도 있습니다. 얼마전에 종영된 게츠구 "소중한 것은 모두 네가 가르쳐줬어"에서 열연했던 토다 에리카쨩도 쉬지 않고 바로 또 시즌2에 등장해주시긴 합니다만은 과연 계속 나올지어떨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알겠군요. 다들 알다시피 우리 토다님은 주인공이 아닌 이.. 2011. 4. 20.
우리가 먹는 고기들의 잔인한 진실 돼지,닭,소,생선등 우리가 먹는 고기들에 대한 잔인한 진실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살짝 그로테스크한 영상이므로 이 동영상을 보면 한동안 비위가 약해질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후회하지 않고 끝까지 보실분들만 보시기를 권합니다. 2011. 4. 8.
드림하이 종영. 이제 우린 뭘 보나 이 농약같은 드라마 매회마다 농약같은 매력을 선보여주었던 드라마 드림하이가 16화로 대장정의 막을 내려버렸습니다. 아니 이런...뭐 몇번 본거같지도 않은데 벌써 끝이야? 마음같아선 연장이라도 해주길 바랬지만 어흙흙... 초반에는 아이돌들의 연기력이 논란이 되며 차라리 조연이었던 아이유가 연기를 제일 잘한다고 평가를 받으며 아이유를 메인으로 내세워라 라는등 말이 많았습니다만 회를 거듭할수록 나아지는 실력과 아이돌치고는 연기를 잘하고 택연을 빼고는 다들 처음하는 연기이니 대중들은 너그럽게 보고 넘어간 것 같습니다. 뭐 물론 이 드라마는 10대취향의 드라마이니 시청자의 대부분은 아이돌가수들을 좋아하는 10대였겠지요. 아무튼 주위에서 말이 어떻든간에 저는 매회 매회 보면서 시계를 보며 언제 끝날때가 다되가는지 가슴졸이며 봤던 드.. 2011. 3. 3.
무한도전 김태호PD의 뼈있는 MBC뉴스데스크 디스 이번에 드디어 무한도전이 HD방송으로 전환되었습니다.와아아아아아아~ 솔직히 MBC간판 예능프로그램인데 진작에 HD카메라로 바꿨어야 됐는데 좀 많이 늦긴 늦었죠. 1박2일은 예~전부터 HD로 바꼈는데, 아무튼 지금이라도 HD로 방송을 볼수있어서 다행입니다. 오예~드디어 HD방송이다~ HD방송 시작과 동시에 이번에 무한도전멤버들은 일본으로 건너가 오호츠크해 특집으로 방영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도중에 열차에서든지 야외에서든지 무한도전 특유의 잔코너로 방송을 채웠는데 그중에 야외에서 하는 코너가 한개 있었습니다. 멤버들을 두팀으로 나눠 한팀씩 식량 아니면 거주지를 선택해야 했는데, 식량을 선택한 팀은 저녁은 풍족하게 먹을 수 있지만 대신 눈이 덮힌 설원에서 맨몸으로 자야 될 처지였고 거주지를 선택한 팀은 바람을.. 2011. 2. 20.
드림하이 필숙이의 아이유인증 아이고 필숙아 프로필사진 뭥미?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이트란에 www.kirinas.com/IU 잉?아이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깨알같은 재미가ㅋㅋㅋㅋㅋㅋㅋ 이 아이는 나중에 커서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리얼대세 아이유가 됩니다. 2011. 2. 15.
드림하이 흥미로운 장면 택연의 대미언 월터스 스턴트 흉내내기 많은 아이돌들을 출연시키며 인기리에 방영되어 화제를 몰고있는 드림하이. 몇몇 연기력논란이 있긴하지만 그 만큼 인기를 끌고있는 드라마이지요. 뭐 드림하이에 대한 포스팅은 많은 분들이 하셨으니 개인적인 감상평은 쿨하게 패스~ 다만 전 1화에서 재밌는 장면을 하나 발견해서 알려 드릴려고 합니다.ㅎㅎ 저는 1화를 보면서 '아니저건?!'하면서 혼자 재밌네 하면서 넘어갔었는데 다시봐도 흥미로운 장면이라 여러분께 알려드리겠습니다. 뭐 별로 대단한 건 아니지만.ㅋ 보신분들은 아시다시피 1화에서 사채업자 안길강분에게 쫓기고 있는 수지를 구하기위해 택연이 등장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멋지게 등장하며 나랑놀자며 약올리면서 한바탕 추격전을 펼칩니다. 여기에서 택연은 몇몇 멋진 스턴트를 선보이며(위험한건 스턴트분이 하였겠지만 .. 2011. 1. 5.
소녀시대 대종상영화제 축하공연에 엄숙한 분위기? 호응없는 야박한 인심들 10월 29일에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워낙 유명한 시상식 이다보니 대한민국의 내노라하는 유명배우들이 대거 참석한 자리였습니다. 슬슬 연말이 되가니까 시상식이 하나둘씩 열리네요. 유명배우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는 것도 연말시상식아니면 보기 힘들지요. 그리고 시상식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초대가수의 축하무대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 중 하나인데요. 올해 대종상영화제 축하무대를 역시 국민초특급걸그룹 소녀시대가 장식해 주었습니다. 컴백 하자마자 당일 바로 축하무대라니 역시 소녀시대의 파워는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지요. 하긴 축하무대하면 바로 소녀시대가 생각나니 시상식측에서도 소녀시대를 섭외 할려고 굉장히 신경을 썼을거라 생각합니다. 'Oh!'와 신곡인 '훗' 두곡을 소화한 소녀시대. 이 오빠.. 2010. 10. 30.
드라마 대물 PD추가 투입. PD까지 교체하기 위한 밑밥작업?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대물'에 김철규 PD가 추가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작가가 교체돼 오종록 감독이 향후 대본에 좀 더 비중있게 참여하기 위해 현장 연출이 줄어들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김철규 PD를 추가 투입했다" "오종록PD 하차는 아니다"라고 하는데요. 대물은 최근 방영도중에 작가가 교체되어 많은 논란을 낳았는데 바로 또 PD가 추가투입이라니요. 아무리 봐도 이건 PD까지 교체하기위한 밑밥작업이라고밖에 볼수가 없겠는데요. 작가교체도 뭐 PD와 작가간의 의견충돌로 인해 교체가 되었다고 말은 하지만 시청자들의 생각은 그간 드라마내용에서 현 정부를 풍자하고 비판하는 내용이 많았기 때문에 윗선에서 손을 써서 작가를 하차시켰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2010. 10. 16.
하반기 기대작 10여년이 지나 다시 돌아온 일드 케이조쿠. 토다 에리카의 어벙한 천재로의 변신 1999년에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고 극장판으로도 개봉되었던 일드 '케이조쿠'가 드디어 2010년 '케이조쿠2 SPEC'이란 이름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방영되는 케이조쿠는 예전에 방영되었던 케이조쿠를 완전히 리메이크한거 같은데 주인공으로 토다 에리카가 열연해 주신다고 해서 예전부터 제작한다는 소릴 듣고 엄청나게 기대했던 드라마였습니다. 토다 에리카하면 선량하고 순수한 이미지인데 어벙하고 추잡한 천재형사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도 했고 말이지요. 토다쨩의 케이조쿠 2 "아앙~?!" 와타베 아츠로 와 나카타니 미키가 열연했던 1999년작 케이조쿠 일반 경시청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미스테리하고 자잘한 사건들을 '경시청 공안부 공안 제5과 미상 사건 특별 대책계(길기도 하다)'라는 부서에 떠 맡기는데 .. 2010. 10. 12.
개그콘서트 눈살찌푸려지는 가학적개그는 이제 그만~  MBC의 하땅사는 쥐도 새도 모르게 없어지고 SBS의 웃찾사 역시 폐지되고 있는 마당에 공개방청개그로서 겨우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는 KBS 개그콘서트. 물론 그만큼 재미있고 인기도 좋기에 계속 방영되고 있는것이겠지만 그 인기에 비례하여 여러가지 말이 많은 것도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본인도 아주 재밌게 즐겨보고 있는 프로그램이지요. 국내방송중 독보적으로 많은 유행어들을 탄생시키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합니다. 요즘 들어서는 두분토론의 유행어가 많이 퍼지고 있지요. "뭐어? 캐코온~~~?개코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온~~~~~~?" 이렇게 참신한 개그소재와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어주고 있는 코너도 많은 반면에 점점 가학적개그로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바로 어제 방송에서 논란이 되었던 시.. 2010. 10. 4.
슈퍼내츄럴 6시즌이 시작 되었습니다 샘이 살아 돌아오고 외할아버지와 몇몇 새로운 등장인물과 함께 새로운 시즌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쿨가이 간지남 천사 카스티엘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신이라고 추정되는 척느님도 나올까요? 앞으로 얼마나 많은 떡밥을 뿌려대며 즐거움을 줄지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입니다.ㅎㅎ 이상 그냥 뻘글이었습니다. 2010. 10. 1.
SBS 스타킹 악질적인 끼워넣기 편집 언제까지 계속되나 무한도전이랑 동시간대에 맞붙으면서 그럭저럭 SBS장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스타킹. 아직까진 그런대로 선방하고 있기는한데 그동안 여러가지 자극적인소재와 뉴스거리로 가끔가다 한번씩 논란을 일으키며 한방씩 터뜨려주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거의 일반인 출연자를 중심으로 다루면서 게스트로 다량의 연예인을 투입하여 방청객 병풍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인데요. 뭐 프로그램 취지 자체가 일반인을 스타로 만든다는 포맷이니 연예인을 방청객취급하는건 이해합니다. 게스트를 물량으로 밀고나가다 보니 뭐 웬만한 아이돌그룹은 다 한번씩 거쳐간 방송이지요. 그래도 기껏 출연해도 유명아이돌이 나오든 신인이 나오든 때에 따라서는 그저 병풍신세로 전락해 도대체가 연예인이 누가 나왔는지조차 모르는 프로그램입니다. 게다가 한번 출.. 2010.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