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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US EX MACHINA

2018/112

181102 아이즈원 서울 첫팬싸인회 후기 은비후기나 - 안녕하세요은비 - 안녕하세요(싸인 쓱쓱) 이름뒤에 뭐라고 적어드릴까요?나 - 아저씨도 좋고 삼촌도 좋고 아무거나 좋아요~은비 - (잠시 당황) 오빠라고 적어드릴게요~나 - 저 감기걸려서 옮을까봐 말을 못걸겠어요은비 - 아 괜찮아요 서로 감기도 옮겨주고 하면서 친해지는거죠~나 - ??? 아이즈원 볼려고 부산에서 왔어요.은비 - 어떡해~ 피곤하시겠다~나 - 너무 이뻐요은비 - 손흔들 채연후기나 - 팬싸올려고 부산에서 왔어요(똑같은 레퍼토리)채연 - 진짜요?뭐타고오셨어요?나 - 운전해서...5시간정도?채연 - 어떡해 피곤하시겠다나 - 괜찮아요채연 - (이름쓰다가)님이라고 적어드릴까요?오빠라고 적어드릴까요?나 - 오빠라고적어주세요오~채연이 레알 착함 나코후기나코 - (이름보면서 싸인)ㅇ..ㅇ..ㅇ.. 2018. 11. 24.
181118 아이즈원 부산 팬싸인회 후기 팬싸시작전에 뻘짓한거 팬싸장 지하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헤매다가 엘리베이터 하나 보이길래 그거타고 올라감.근데 팬싸장도 안보이고 사람들도 안보이는거임 아마 뒷문 비상용 엘리베이터 였나봄. 계속 그렇게 헤매다가 안쪽으로 들어가니까 사람들이 모여있는게 보임. 어 저긴가보다 하고 걸어가는데 갑자기 화장실갈려고 나오는 사쿠라가 보임(!!) 아ㅅㅂ X됐다. 여긴 아니다. 하고 바로 뒷걸음질로 도망침. 그렇게 도망쳐 나오는데 왠걸 이번엔 화장실에서 나오는 민주랑 마주침(!!!)... 게다가 민주는 내가 현장 스탭인줄 알았는지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까지 함. 다음에 바로 매니져랑 마주쳐서 관계자냐고 물어보길래 아니라고 길 잘못 들었다하고 도망침. 나오면서 제발 사쿠라랑 민주가 기억못하길 기도함. 아이즈원 부산팬싸인회 채.. 2018. 11. 18.